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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18 지평선축제 5개분야 66개 프로그램 확정
작성일
2018.07.20
조회수
281


전북 김제시가 '2018 김제지평선축제' 마스터플랜 보고회를 갖고 5개 분야 66개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19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평선축제에 대한 기본계획과 프로그램 구성 방향을 확정하고, 김제시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2018년 문화관광축제 현황, 지평선축제 추진 방향 및 축제 프로그램 설명하는 보고회를 진행됐다.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의 기본방향은 국내 우수 대기업과 연계를 통한 축제브랜드 가치 향상 및 홍보마케팅 강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계문화 알아가기 원년의 해 선포, 수요자 중심의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확대를 위한 대안 마련 등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방안으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를 통한 지역 농가 수익 증대와 대기업과 연계한 공동 홍보 마케팅 강화 등 대한민국 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성 방향은 2030 젊은 층을 겨냥한 프로그램, 지역 농·특산물을 연계한 6차산업 선도 프로그램, 김제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 친환경 프로그램 등 글로벌축제 컨텐츠 개발과 농경문화 체험을 강화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올해는 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글로벌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해"라면서 "마스터 플랜이 확정된 만큼, 세부 추진계획을 세워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다 하자"고 축제 분야 관계자를 격려했다.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축제인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벽골제 일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가장 한국적인 전통 농경문화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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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