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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핵융합연구소 플라스마 복합연구동 군산에 둥지
작성일
2019.05.10
조회수
308
(군산=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국가핵융합연구소 플라스마기술연구센터 복합연구동 준공식이 9일 오후 전북 군산시 국가산업단지에서 열렸다.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원택 전북도 정무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부지면적 2만5천770㎡·연면적 1만674㎡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은 복합연구동에는 특수실험공간 3곳을 포함해 실험실 28곳과 연구실 22곳이 갖춰졌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이곳에서 플라스마 융합·원천 연구를 강화하는 한편 관련 산업체와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유석재 국가핵융합연구소장은 "복합연구동은 플라스마기술연구센터의 선도적인 연구개발 역량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며 "국내·외 플라스마 기술 거점 지위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9.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