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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 시행자에 새만금개발공사 지정
작성일
2019.08.26
조회수
272


새만금개발청이 26일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의 시행자로 새만금개발공사를 지정했다.

개발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새만금사업지역 국제협력용지 6.6㎢ 규모에 거주인구 2만명 수준의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를 2024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공사는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의 시행자 지위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새만금사업법에 따른 사업시행자 지정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시행자로 지정된 공사는 ▲친환경도시(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한 제로에너지 도시조성) ▲스마트도시(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스마트 공공 서비스 제공) ▲수변도시(호소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수변공간 조성) 등의 개발컨셉트 구체화를 위해 다음달 통합개발계획에 착수해 2020년말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친환경스마트수변도시는 중·저밀도 주택 등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신항만 및 공항과 연계한 국제업무시설, 복합리조트 등이 포함돼 주거와 업무, 휴식이 한 도시 내에서 가능한 자족형 복합도시로 조성된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은 민간주도에서 공공주도 매립으로 전환하는 최초의 사업"이라며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개발·실시계획 수립 기간을 1년 이내(기존 2년 이상)로 대폭 단축하는 '통합개발계획'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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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