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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소기업 3곳과 투자협약…새만금 산단에 둥지
작성일
2019.12.05
조회수
249




총 453억원 투자·250여명 고용 창출 기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등 4개 기관은 28일 새만금 서울 투자전시관에서 태양합금, 신화이앤이, 청운글로벌팜스 등 중소기업 3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내년 상반기부터 새만금 산업단지에 총 453억원 규모의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특수강 생산 중소기업인 태양합금은 143억원을 들여 합금철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섬유 강화 복합재 신기술을 보유한 신화이앤이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발맞춰 60억원을 들여 시설을 짓는다.

비료 생산기업인 청운글로벌팜스는 250억원을 투자한다.

도 관계자는 "이들 기업이 새만금 산단에 입주하면 250여명의 새로운 고용이 창출되고 지역 경기 부양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sollens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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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