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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업체 비아로지스, 익산 패션단지에 106억 투자 협약
작성일
2020.01.02
조회수
317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주얼리 전문기업인 비아로지스가 전북 익산시 제3일반산업단지 안의 패션단지로 이전하기로 하고 31일 익산시청에서 투자 협약식을 했다.
비아로지스는 106억원을 투자해 익산 패션단지 1만3천702㎡ 부지에 주얼리 생산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공장이 건립되면 서울에 있는 본사와 경기도에 있는 공장을 모두 이전할 계획이다.
공사는 내년 하반기에 시작해 2021년 마무리할 방침이다.
정상 가동되면 108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아로지스는 패션단지가 주얼리 산업을 위한 다각적인 기반시설을 갖춘 점을 고려해 이전을 결정했다고 익산시는 설명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비아로지스가 조기에 정착해 경영 안정화를 이루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9.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