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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협 '옥야수쌀' 홍콩간다, 1200포 3t 선적
작성일
2020.02.13
조회수
326
전북 익산농협이 생산·가공·판매하는 쌀이 홍콩으로 수출된다.
익산농협은 홍콩 식품무역회사인 '브라이트 존'과 계약, 옥야수신동진과 옥야수무세미쌀을 홍콩에 수출하는 선적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수출되는 쌀은 옥야수신동진(10㎏) 200포와 옥야수무세미쌀(진공 1㎏) 1000포 등 총 3t 규모다.
익산농협은 2017년도부터 미곡처리장 현대화를 통한 정밀도정으로 CJ, 한솥도시락 등의 거래처를 확보한 데 이어 홍콩에도 수출하게 됐다.
홍콩 식품무역 회사 브라이트존은 중국산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하자 한우와 쌀을 구입하기 위해 김제지역의 총체보리 한우협회와 익산농협을 방문, 수입을 결정했다.
김병옥 조합장은 “수출업체와 상호 신뢰형성을 통해 지속적인 거래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개발과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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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0.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