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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러시아 하바롭스크시와 철도 중심도시로 상생 발전 MOU
작성일
2020.02.21
조회수
255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시는 18일 익산시청에서 러시아 하바롭스크시와 우호 협력 도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서 양측은 철도 중심 도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해 시행하기로 했다

문화, 산업, 농업 등 각 분야에서도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바롭스크시는 러시아 동아시아지역 대륙철도의 첫 관문 도시로, 일제 강점기에는 항일운동의 근거지이기도 했다고 익산시는 설명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KTX 익산역이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으로 선정되는 데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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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