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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2국가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 내년 완공
작성일
2020.03.09
조회수
475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내년까지 98억원을 투입해 오식도동 군산 2국가산업단지 안에 복합문화센터를 만든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1천790㎡ 부지에 지상 3층, 전체 건물면적 3천260㎡ 규모로 건립되며 민원센터, 기업지원센터, 보건지소 등을 한곳에 모아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한다.
작은 도서관, 체력단련장, 다목적 구장, 옥외 정원을 갖춰 다양한 문화·체육활동도 즐길 수 있다.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내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센터는 시내에서 25㎞가량이나 떨어져 문화·체육·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노동자와 시민을 위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20.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