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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주 정원박람회 준비위' 출범…정원문화·산업 활성화
작성일
2020.04.27
조회수
318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천만그루 정원 도시'를 선포한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정원문화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을 새로운 경제 축으로 끌어갈 수 있는 정원박람회 준비를 본격화한다.

시는 24일 '2021년 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문기구 역할을 하는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조직위원회는 정원박람회의 정책 수립과 총괄 진행 상황을 지원하고 민·관 협력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자문기구 역할을 한다. 또 전주만의 차별화되고 정체성을 담은 정원 도시 전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게 된다.

위원장은 최신현 전주시 총괄 조경가가 맡았고, 교수·시의원·화훼 전문가 등 총 17명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정원계획·조성, 문화예술·전시, 정원산업, 시민소통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박람회 개최와 더불어 호동골 일대를 전주의 대표 정원으로 조성하면 정원산업의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한 축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인 정원박람회는 '정원 도시 전주'를 알리는 장이자 도심 속 휴식·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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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