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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시는 함소아제약이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함소아제약은 내년까지 250억원을 들여 2만9천753㎡ 부지에 공장을 짓는다.

정상 가동되면 9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함소아제약은 건강기능식품과 비타민제 등을 생산하는 한방 제약기업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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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