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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업체 나래푸드·미래푸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둥지
작성일
2021.04.19
조회수
511

서울시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육가공업체인 나래푸드와 미래푸드가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공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분양 계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래푸드는 닭고기 가공업체로, 36억원을 투자해 국가식품클러스터 6천319㎡ 부지에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미래푸드는 돼지 부산물 가공업체로, 42억원을 들여 국가식품클러스터 3천674㎡ 부지에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들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10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투자를 결정해줘 감사하다"며 "육가공시장의 선두주자로 성장하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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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