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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매력' 고창 복분자주, 호주에 7만달러 규모 수출
작성일
2021.08.13
조회수
353
(고창=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주류 제조업체인 고창서해안복분자주 제품의 '선운(도수 15%·375㎖)'이 호주로 수출된다고 11일 밝혔다.
선운은 바이오 성분이 함유된 최상급 복분자주를 황토 토굴에서 빚어낸 술이라고 고창군은 설명했다.
이 술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공식만찬주, 2017년 청와대 만찬행사 건배주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번에 호주로 수출되는 7만 달러 규모의 선운은 시드니 현지 마트와 외식업체 등에 유통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복분자 생산 농가, 가공업체 등의 소득 창출을 위해 지자체도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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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