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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 일자리 공장 준공…전기차 산업 집적지로 '첫발'
작성일
2021.08.20
조회수
113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10월 24일 전북 군산 명신 공장에서 열린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에디슨모터스, 올해 전기버스 100대·전기트럭 2천500대 생산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전북 군산의 상생형 일자리(군산형 일자리)가 전기차 산업 집적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 내 에디슨모터스㈜ 공장에서 '군산형 일자리 에디슨모터스㈜ 준공식'이 열렸다.

에디슨모터스를 비롯한 군산 노·사·민·정이 2019년 10월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지난 6월 ㈜명신이 1호차 출고식을 개최한 데 이어 에디슨모터스 생산공장까지 가동하면서 군산형 일자리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군산형 일자리는 지역 노·사·민·정 간 양보와 타협을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 위주의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3년간 3천418억원의 투자와 정규직 1천26명 고용이 목표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지난해 체결한 밸류체인(가치사슬) 협약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개발(R&D)·마케팅·물류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우리사주제·노동자 이사회 참관제 등을 도입해 안정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투명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노사 간 상생 방안도 마련했다.

이번에 준공한 에디슨모터스는 연말까지 전기버스 100대, 전기트럭 2천500대 생산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통해 버스, 트럭 등 상용차의 미래차 전환을 견인함으로써 군산의 신(新)성장동력이 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이 회사는 신규 고용인원 83명 중 약 75%인 63명을 지역 인재로 채용했다. 향후 청년들이 고향에 머물며 지역 경제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준공식 축사에서 "군산형 일자리 기업들이 그린과 디지털이라는 산업 대전환의 시기에 전기차 산업 집적지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풍요롭게 하고, 우리 경제의 성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에도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 효과가 지속되도록 필요한 지원 사업을 추가로 발굴·제공하는 한편, 지자체와 긴밀히 소통해 운영 과정상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소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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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