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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블록체인·인공지능 등 4차산업 기업 입주공간 탄생
작성일
2022.05.02
조회수
314


전주시청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디지털 신산업 선도 기업을 키울 거점 시설인 '신산업 융복합 지식산업센터'가 이달 말 완공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센터는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이 입주하는 공간이다.

총사업비 243억원을 들여 노송동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지 안에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 건물면적 9천200㎡ 규모로 건립된다.

28개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사무실과 회의실, 교육실, 휴게실 등의 지원시설을 갖춘다.

입주 희망업체는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 센터가 정상 가동되면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있는 IT벤처센터, 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 문화산업지원센터, 1인창조기업실 등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전주의 신산업을 이끄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시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장은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기존 시설 및 기업과의 전략적·기술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원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융복합 거점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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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2.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