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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수소차 부품 기업과 협약…완주군에 535억원 투자
작성일
2023.01.13
조회수
156


전북도청
[전북도 제공]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6일 수소차 부품 제조 기업인 플라스틱옴니엄코리아뉴에너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 기업은 2025년까지 완주테크노밸리 제2 산단에 535억원을 투자해 수소 연료탱크 제조 시설을 짓는다.

모기업인 플라스틱옴니엄은 전 세계에 137개 공장과 31개 연구소를 보유한 프랑스의 중견기업이다.

2020년 한국 법인을 설립한 이후, 현대차와 수소연료탱크 1만5천 대 납품 계약을 맺는 등 활발한 기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수소와 미래 차 관련 산업을 집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투자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상승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전북에서 성공할 기업을 위해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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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