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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군산에 투자한 기업은 22곳…투자액 8천200억원
작성일
2023.01.19
조회수
199


새만금 산업단지
[연합뉴스TV 제공]



(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지난해 22개 기업이 8천200억원을 투자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차전지 소재 8개, 첨단소재 분야 3개 기업 등이 투자를 결정해 기존 자동차·조선 분야 중심에서 미래를 선도할 신성장 동력산업 분야로 산업구조가 다각화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지난해 4월 천보 BLS를 시작으로 이피캠텍, 성일하이텍, 에이이머티리얼즈, 배터리솔루션 등 이차전지 소재 관련 기업들이 착공식을 했다.

올해는 이엔드디, 테이팩스, 대주전자재료 등 협약 체결 기업들의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들 기업의 투자가 마무리되면 총 1천200여 명의 신규 고용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조성 중인 새만금 산업단지는 대규모 부지 제공, 장기임대 용지 지원 및 차별화한 인센티브 등으로 타지역 산업단지보다 이점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기업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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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