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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성물산·에이스안전유리, 남원에 총 81억 투자해 공장 건립
작성일
2023.08.22
조회수
140


투자협약식
[남원시 제공]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유망 중소기업인 다성물산과 에이스안전유리가 남원 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기로 협약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성물산은 조미 김과 김자반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40억원을 투자해 9천989㎡ 부지에 대량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에이스안전유리는 산업용 및 자동차용 안전유리 생산 업체로, 41억원을 들여 7천452㎡ 부지에 공장을 건립한다.

이들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총 6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최경식 시장은 "경기 위축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도시, 투자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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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