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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 K-관광로드쇼서 유커 유치 적극 나서
작성일
2023.09.22
조회수
105


[전주=뉴시스] 15일부터 17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K-관광로드쇼’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전담여행사 초청 전북 관광 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지난달 중국인 방한 단체관광 전면 재개 발표 이후, 적극적인 중국 관광객 유치 활동 및 전북관광 알리기에 나섰다.

도는 전라북도 중국사무소와 함께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전북 관광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행사 첫날 도와 중국사무소는 중국 단체 및 개별 여행객 유치를 위해 상하이, 장쑤, 저장 등 화동지역 70개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14개 시·군 관광자원 및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또한 주말 이틀간 전북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상하이 시민을 대상으로 전북 관광홍보 및 ‘전북 14개 시·군 관광 퀴즈쇼’,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는 14~15일 중국 단체 및 개별관광객 유치 강화를 위해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국 전담여행사 13개사 20명을 전북으로 초청해 전북 관광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 관광설명회를 통해 도와 중국 전담여행사는 전북 관광상품 개발, 중국 단체 및 개별 관광객 유치 및 모객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 전담여행사 관계자들은 중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전주, 임실, 순창 지역을 방문해 각 지역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한복체험, 순창장류체험 등 지역 특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관 전북도 관광산업과장은 “중국 현지에서 전북관광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 일선에 있는 전담여행사 관계자들과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중국인들이 전북을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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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