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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LS엠트론 등 3개 기업과 1천억대 투자협약
작성일
2024.02.02
조회수
44


투자 협약식 모습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LS엠트론, 세아제강, 지엘켐과 1천억원대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완주 소재 LS엠트론은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에 궤도 공장을 신설한다.

세아제강과 지엘켐은 군산 국가산단 여유 부지에 강관(봉 형태를 띠는 철강 제품의 통칭), 천연 합성물 제조 공장을 연내에 준공할 계획이다.

3개 기업은 1천61억원 규모를 투자하면서 107개의 일자리 창출도 약속했다.

전북자치도는 기업의 투자와 활동이 지역 경제 부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기업과 긴밀히 소통할 방침이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북에 투자한 기업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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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