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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SRT 어워드 '최고의 여행지' 선정…4년 연속 수상
작성일
2024.12.05
조회수
78
익산시 신청사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수서고속철도(SRT) '2024 SRT 어워드' 최고 여행지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SRT 어워드는 독자 1만2천60명의 설문조사와 여행작가, 여행기자, 에디터 등 전문가 평가를 비롯해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DB) 분석,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평가해 10개 도시를 선정한다.
익산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중심으로 백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으며,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 자연 속에서 쉼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정원 관광도 여행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웅포곰개나루와 미륵사지 등 야간 경관 명소와 지역 축제를 연계해 선보인 별밤 시티투어도 익산의 아름다운 야경과 콘텐츠를 소개하며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SRT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아 관광도시 익산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리게 돼 뜻깊다"며 "내년에도 더욱 이색적인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의 관심과 방문을 끌어내고 지역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chinaki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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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