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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전주시, 전시컨벤션센터 업무협약…"MICE 산업 성장"
작성일
2024.12.16
조회수
75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는 12일 전라감영에서 '전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도와 시는 협약을 기점으로 ▲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재정 및 행정 지원 ▲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3천억원이 투입되는 전시컨벤션센터에는 국제회의시설 규격에 부합하는 옥내 전시장 1만㎡, 다목적 옥외광장 1만㎡, 2천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 20실 이상의 중·소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착공한다.
전시컨벤션센터는 도내 14개 시·군과 공공기관의 각종 행사, 대규모 국내외 행사 등의 개최 장소로 활용돼 전북 마이스 산업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센터는 전북이 글로벌 생명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수 인프라"라며 "전북은 세계적인 마이스 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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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