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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전북도 등 6개 기관, 새만금 해양관광 활성화 협약
작성일
2024.12.18
조회수
63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군산시는 12일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한국관광공사,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등 6개 기관과 새만금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만금개발청에서 열린 이 협약은 2026년 새만금 신항만과 2029년 신공항 건설에 맞춰 군산이 새롭게 세계관광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다.

각 기관은 새만금지역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양관광 콘텐츠 발굴, 상품화, 판촉,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 새만금 투자 분위기 조성 ▲ 국내외 관광객 유치 ▲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새만금의 글로벌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 등에도 뜻을 모았다.

시는 협약에 따라 신규 관광수요 창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상호협력, 새만금 지역 특화 해양관광 콘텐츠 발굴 등 새만금지역 해양관광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새만금이 K-관광의 미래를 여는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해 해양관광뿐만 아니라 연안 지역 경제 활성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의 경제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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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