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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부지 3600㎡에 2026년까지 115억 투입
"식품산업의 새 패러다임 제시…푸드테크 혁신의 선두주자로 노력"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후 11월 연구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지원센터는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시험장비를 갖추고, 식물성 대체식품 시제품 제작·기술 실증 등을 적극 지원하는 시설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부지 3600㎡에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사업비 115억원을 투입해 구축된다.

시는 연구지원센터가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푸드테크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이 상용화되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관련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식품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식품을 개발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익산시가 푸드테크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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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