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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포네이처스 '국가식품클러스터 44억 투자' 협약
작성일
2025.01.16
조회수
62



4553㎡ 부지에 공장 신축…41명 고용 창출 기대 

포네이처스, 8곡 누룽지 삼계탕 기부 따뜻한 손길도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업 유치를 통해 식품시장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포네이처스와 44억원 규모의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백승하 전북도 농식품산업과장, 김덕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이광석 ㈜포네이처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포네이처스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부지 4553㎡에 공장을 신축하고 제조 설비를 도입할 방침이다.

이 공장은 특허제품인 8곡 누룽지를 품은 새로운 개념의 '바비큐 삼계탕'과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개발·생산하기로 했다.

공장은 올해 착공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41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석 대표는 "국내 최초 바비큐식 삼계탕을 세계로 판매하는 기지가 익산에 세워진다"면서 "간편식 등 변화하는 식품산업에 맞춰 끊임없이 도전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정헌율 시장은 "포네이처스는 전통 삼계탕에 8곡 누룽지를 접목한 현지 맞춤형 삼계탕과 밀키트뿐만 아니라 케이-푸드(K-Food)의 세계화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면서 "익산의 미래 가치를 믿고 투자를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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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