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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0억 들여 첨단산단에 '탄소제품 설루션 센터' 건립
작성일
2025.02.21
조회수
49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탄소산업도시를 표방하는 전북 전주시가 탄소제품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표준·인증 기반을 마련한다.
전주시는 전북도와 함께 탄소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탄소제품 표준·인증 토털 설루션 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2029년까지 국비 105억원 등 총 200억원을 투입한다.
이 센터는 전주시 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 내 3층 규모(부지면적 478.84㎡·연면적 1천157㎡)로 조성되며, 탄소제품 품질 검증을 위한 42종의 시험·평가 및 인증 장비가 구축된다.
센터가 건립되면 전북 핵심 첨단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소재, 중간재, 부품, 응용제품, 시험인증으로 이어지는 완결형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임숙희 시 경제산업국장은 "탄소제품 표준·인증 기반을 구축해 탄소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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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