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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은 2025년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추진을 위해 총 1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은 콘텐츠산업의 뿌리인 예비 창업·창작자 발굴과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도내 콘텐츠 예비 창업자들이 보유한 아이디어로 부담 없이 창업하고, 스타트업 기업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전북콘텐츠코리아랩(9억9000만원)'을 투입해 ▲기업 및 창작자 입주시설 지원 ▲콘텐츠 창작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콘텐츠 사업화를 지원할 전망이다.
또 초기 창업단계를 지난 기업의 성장과 시장진출을 위해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7억9000만원)'에서는 ▲콘텐츠 제작지원(7개 과제) ▲콘텐츠 디자인·마케팅 ▲기업 인턴십 지원(15명) 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전북자치도는 게임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예산 23억원을 편성하고 ▲게임제작지원(13개사) ▲게임콘텐츠 상용화지원 ▲글로벌시장진출 지원 ▲게임기업 맞춤형 인턴십 지원사업(15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웹툰산업으로도 ▲웹툰 제작 인건비 지원(5명) ▲전북 특화 웹툰제작(6건) ▲웹툰특화 전문교육 ▲웹툰 공모전 등을 추진한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콘텐츠산업이 전북자치도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북자치도가 K-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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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