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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일반산업단지 착공식이 25일 오후 홍산면 정동리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부여군 제공) 2025.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028년까지 46만3134㎡ 규모로 조성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25일 홍산면 정동리 일원에서 착공식을 열고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들어갔다.
부여 일반산단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46만3134㎡ 규모로 조성된다. 군이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로 추진된다. 군은 배터리·식료품·화학 등 총 10개 업종을 중심으로 전략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산단은 서부여IC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세종·대전 등 중부권 주요 도시와 새만금국가산업단지로 40분 내외로 이동 가능하다. 특히 2024년 12월 부여-평택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까지 1시간 내 도착할 수 있다.
군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마련해 기업 유치를 위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기업 지원 인프라 조성을 위해 '근로자 정주·활력타운 조성사업'도 추진해 근로자에게 숙소, 일자리 중개, 편의시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만큼 기업 유치와 기업 지원 정책 마련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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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