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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미푸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식품 공장 신축
작성일
2025.05.15
조회수
42
(익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두부 전문 생산기업인 소이미푸드와 8일 투자 협약을 맺었다.
소이미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시 왕궁면에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130억원을 들여 공장을 짓고 신규 일자리 50여개를 만들 계획이다.
투자 부지는 지난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5년간 법인세 면제, 보조금 가산 등 세제·재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이미푸드는 충남 계룡시에 설립된 식품기업으로 국내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해외 시장진출을 꾀하고 있다.
신희수 소이미푸드 대표는 "국가 식품산업의 거점에 투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빠른 투자 이행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익산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내외 경제 위기 속에서도 익산의 미래 가치를 믿고 투자를 결정한 소이미푸드에 감사드린다"며 "투자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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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