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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보스턴서 바이오산업 업무협약
작성일
2025.06.24
조회수
10


[전주=뉴시스]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오른쪽 두 번째)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이장희 원장이 현지시간 17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개최된 BIO USA 2025 현장에서 바이오산업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현지 거점 기반 공동사업 발굴
지역 간 바이오 역량 연계 강화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 원장 이규택)는 현지시간 17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개최된 BIO USA 2025 현장에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이장희)과 바이오산업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 전북TP 등이 미국 보스턴 CIC, 브리검 여성병원(BWH), 미네소타 메이요클리닉 등 세계 유수 바이오기관들과 체결한 협약의 후속 조치로, 미국 내 협력 거점 확대와 지역 간 바이오산업 역량 연계를 통해 도내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주목적이다.

두 기관은 ▲바이오 공동사업 발굴 및 연계협력 추진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 활성화 ▲지역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전북TP는 이번 협약이 전북이 지난 4월 메이요클리닉 신경공학·정밀수술연구소(NEPS)와의 MOU를 통해 추진한 ▲국제 공동연구 수행 ▲혁신 의료기기 실증 및 임상시험 ▲글로벌 인허가·상용화 지원 등 전 주기적 협력체계를 지역 간, 국제 간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시도로 보고있다.

특히 전북자치도와 충청북도 광역 간 연계를 통해 두 지역의 연구 및 산업 역량이 미국 현지 클러스터와 보다 효과적으로 연결되고, 향후 공동 R&D, 시장 진출, 글로벌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 전개가 기대하고 있다.

전북TP 이규택 원장은 “이번 협력은 전북이 미국 주요 바이오기관과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역 간 협력으로까지 확장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연계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산업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미래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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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