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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인근에 전북최대 민자호텔 건립
작성일
2011.01.31
조회수
595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층 187실 규모...숙박난 해소 기대

   전북 군산에 도내 최대규모의 민자호텔이 건립된다.

   군산시는 28일 군산시청에서 문동신 시장과 ㈜BGH코리아 이일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호텔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에 따르면 BGH코리아는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전시관 부지(9천917㎡)에 300억원을 투입해 13층 규모(187실)의 특 2급 관광호텔을 건립하게 된다.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는데 오는 6월께 착공할 계획이다.

   BGH코리아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4천200여개의 호텔을 보유한 다국적 호텔체인 업체인 '베스트 웨스턴 인터내셔널'의 한국법인이다. 국내에서는 서울가든호텔과 국도호텔, 송도파크호텔 등 8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3년 6월 관광호텔이 준공되면 10만원 이하의 중저가로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자와 협의할 계획"이라면서 "인근 군장산단과 새만금산단은 물론 나아가 새만금방조제의 숙박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인근에 전시.컨벤션 기능을 포함한 7천500㎡ 규모의 '새만금 종합 비즈니스센터'도 동시에 건립돼 각종 행사와 세미나, 국제회의 유치 등에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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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