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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제포럼 6월1일 서울서 열려
작성일
2011.05.25
조회수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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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만금을 국내외에 알리고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새만금 국제포럼이 6월1일 서울에서 열린다.

   전북도는 국무총리실과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동북아시아와 새만금'을 주제로 포럼을 열어 새만금 개발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고언을 듣는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포럼에서는 다우존스 중국사업 수석대표와 월스트리트저널 베이징 지국장을 지낸 제임스 맥그리거 APCO 선임 상담가가 기조 발제를 통해 '동북아 경제 협력 기지로서 새만금발전전략'을 제도개선 차원에서 접근한다.

   또 미국 최대의 부동산 그룹인 트럼프그룹의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수석 부회장이 '글로벌 금융상황과 새만금의 국제적 개발 가능성'을 타진하고 투자자의 관점에서 새만금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밖에 포럼에서는 '대한민국의 미래, 아시아를 향한 새로운 메시지로서 새만금(곽승준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새만금 투자 유치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인센티브(제프리 존스 미래의 동반자재단 이사장)' 등도 논의된다.

   도 관계자는 "새만금이 동북아 경제협력 과정에서 의미 있는 지역이 되려면 비자나 영주권, 외환 거래 문제 등 현행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면서 "이번 포럼은 내부개발이 진행되는 새만금에 대한 제도적, 경제적 접근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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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