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익산시 기업유치 성과 '눈부시네'
제목 없음
전북 익산시의 기업유치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
익산시가 조성 중인 일반산업단지와 의료과학산단, 식품클러스터에 국내외 기업의 투자가 러시를 이루면서 지역경제에도 '파란불'이 켜지고 있다.
11월말 현재 익산시가 유치한 기업은 53개로 투자금액만도 1조 8천300여억원에 달한다. 일반산단과 식품클러스터 등에 이들 기업이 입주하면 당장 4천2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탄생하게 된다.
익산시는 지난달 28일 ㈜유쎌, ㈜태올라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260억원의 투자 약속을 받아냈다.
앞서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업체인 전방㈜도 2천억원을 투자하는 등 내년 상반기 1차 준공을 목표로 공장건립을 서두르고 있다. 이들 기업은 함열에 조성중인 종합의료과학산단과 삼기면의 일반산단에 입주하게 된다.
내년 8월 준공 예정으로 삼기·낭산면에 조성 중인 일반산단은 279만5천㎡(약 85만평) 규모로 현재까지 9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그간 부진했던 왕궁면의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이 LH(토지주택공사)의 재추진 의지로 탄력이 예상되면서 기업유치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클러스터 시행사인 LH는 내년 6월까지 사업승인 절차를 마치고 토지매입에 착수해 2015년까지 식품단지를 조성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한수 시장은 "산단 조성이 활기를 띠면서 그간 다소 지연됐던 투자협약이 계속 성사되고 있다"면서 "이들 부지에 모든 기업이 입주하면 궁국적으로 일자리 7만개가 만들어지고 인구 15만명의 유입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12.02)
작성일
2011.12.02
조회수
511
연합뉴스에 따르면,
53개기업에 투자액 1조8천여억원전북 익산시의 기업유치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
익산시가 조성 중인 일반산업단지와 의료과학산단, 식품클러스터에 국내외 기업의 투자가 러시를 이루면서 지역경제에도 '파란불'이 켜지고 있다.
11월말 현재 익산시가 유치한 기업은 53개로 투자금액만도 1조 8천300여억원에 달한다. 일반산단과 식품클러스터 등에 이들 기업이 입주하면 당장 4천2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탄생하게 된다.
익산시는 지난달 28일 ㈜유쎌, ㈜태올라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260억원의 투자 약속을 받아냈다.
앞서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업체인 전방㈜도 2천억원을 투자하는 등 내년 상반기 1차 준공을 목표로 공장건립을 서두르고 있다. 이들 기업은 함열에 조성중인 종합의료과학산단과 삼기면의 일반산단에 입주하게 된다.
내년 8월 준공 예정으로 삼기·낭산면에 조성 중인 일반산단은 279만5천㎡(약 85만평) 규모로 현재까지 9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그간 부진했던 왕궁면의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이 LH(토지주택공사)의 재추진 의지로 탄력이 예상되면서 기업유치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클러스터 시행사인 LH는 내년 6월까지 사업승인 절차를 마치고 토지매입에 착수해 2015년까지 식품단지를 조성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한수 시장은 "산단 조성이 활기를 띠면서 그간 다소 지연됐던 투자협약이 계속 성사되고 있다"면서 "이들 부지에 모든 기업이 입주하면 궁국적으로 일자리 7만개가 만들어지고 인구 15만명의 유입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