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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환자 유치' 전북 의료관광協 발족
작성일
2012.03.13
조회수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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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도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의료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북 의료관광협의회'를 13일 발족했다.

   이 협의회는 박철웅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이 회장을 맡고 도내 관광학과ㆍ의대 교수, 한국관광공사 협력관, 관련 업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무역자유화 및 세계 의료시장 개방 등으로 의료와 관광을 연계한 의료관광산업이 활성화할 것으로 보고 올해 1천400명의 외국 환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베트남과 몽골 등 의료 인프라와 기술(수준)이 낮은 나라들의 중증질환자와 상류층을 유치하기 위한 특화 상품도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내 유명 관광지, 전통문화, 우수한 의료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철웅 국장은 "의료관광산업은 치료뿐 아니라 한곳에 오래 머물 수 있기 때문에 지역경제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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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