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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세계한인무역협회 대표자대회 유치
작성일
2012.05.04
조회수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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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도는 30일 재외동포 무역인과 국내 기업인의 축제인 '2013년 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유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세계대표자대회는 35개국에서 재외동포, 국내기업인 등이 참여해 도내 기업의 해외진출 상담과 현장 수출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대회 이후 장·단기적 경제적 파급 효과는 물론 전북도 상품의 브랜드 가치재고와 생산제품 인지도 상승 등 가시적인 수출증대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81년 설립된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세계 61개국 116개 지회에 6천500여명의 정회원을 보유한 세계동포기업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경제무역단체다.

   도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인 전시·컨벤션산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전북도 국제회의유치 송양권 담당은 "세계대표자회의에서 동북아시아 경제허브로 도약하는 새만금의 발전 잠재력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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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