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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내달 1일 '아・태 무형문화유산축제'
작성일
2012.05.31
조회수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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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주 아시아·태평양 무형문화유산축제'가 6월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삶·놀이'를 주제로 전주 한옥마을 부채문화관, 공예품전시관 특별전시관, 소리문화원, 오목대 등에서 열리는 아태무형문화유산축제는 중국, 인도, 캄보디아 등 10개국이 참여한다.

전시 프로그램으로 전북도내 무형문화유산이 참가하는 '전통의 맥 큰 잔치-전주살다'와 '전주출향작가 초대전-다시 쓰는 전통'이 함께 펼쳐진다.

중국, 인도, 캄보디아 등 10여 개국에서 출품한 주요작품 120여 점이 선보인다.

중미 코스타리카의 유네스코 등재 문화유산인 소수레 '카레타(carreta)'는 장인이 직접 제작 시연도 한다.

 
공연작품으로 역동적이고 화려한 인도 차오댄스, 중국의 그림자극, 캄보디아 크메르 스벡톰 등 3팀의 국외 무형문화유산 초청공연이 무대를 장식한다.

국내에서는 '남사당놀이', 한옥 처마선의 멋이 담겨 있는 '태껸', 안녕과 풍요를 빌어주던 '북청사자놀음' 등 무형문화유산 공연이 열린다.

부대행사인 '문화장터-시장에서 삶을 구하다'는 아·태 각나라의 재래시장을 재현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태 지역예술인의 열정을 보여줄 '로컬페스타-거리의 악사' 등은 축제의 흥을 돋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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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