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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제관광박람회에서 1천300명 유치
작성일
2012.06.25
조회수
476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도는 11-18일 대만 세일즈콜과 홍콩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1천300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도는 대만·홍콩의 현지여행사, 언론인 대상 전북관광설명회, 간담회, 세일즈콜 활동을 해 대둔산·내장산 등 가을 단풍상품과 무주 등 겨울상품 판매로 대만 1천명, 홍콩 300명 등의 관광객 유치를 확정해 9월부터 관광이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대만 현지여행사와 전북관광객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상품홍보 프로모션을 추진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전북도는 4월에는 중국 산둥성·북경지역을 대상으로 공동 세일즈콜을 추진한 결과 1천500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상반기에 여수엑스포 연계상품, 초청 팸 투어, 일본 오사카, 대만 등 국내외 관광설명회를 가져 중화권, 일본, 동남아권 등에서 5천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해외 파워블로거 및 언론인 취재를 지원해 싱가포르 공중파 방송에서 전주 한옥마을, 순창 고추장 마을 등이 소개됐고 홍콩에서는 홍보 책자에 실려 문화관광 전북의 이미지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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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