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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북 전주시는 '전주국제인라인마라톤대회'가 공식 국제대회로 승격됐다고 8일 밝혔다.

전주시는 이에 따라 대회 명칭을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로 바꿔 다음 달 15일부터 이틀간 전주시내에서 열기로 했다.

올해 대회에는 3천여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가한다.

이 대회는 2003년 창설돼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송하진 시장은 "국제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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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