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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 4개 지구로 분할 개발키로
제목 없음
작성일
2012.08.22
조회수
515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 군산의 고군산군도가 4개 지구로 분할돼 개발된다.
대규모 투자 유치가 어렵자 애초 단일지구로 개발하려던 계획을 변경한 것이다.
새만금ㆍ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국내외 건설ㆍ관광산업의 경기침체로 고군산군도를 단일지구로 개발하면 민간 투자자의 비용부담이 너무 커 원활한 개발이 어렵다"면서 분할개발 추진 계획을 밝혔다.
4개 지구는 신시도 1, 신시도 2, 무녀도, 선유도 등이다.
신시 1지구에는 해양문화체험, 신시 2지구에는 숲 체험 리조트, 무녀도 지구에는 복합해양리조트, 선유도 지구에는 고급해양휴양 시설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또 개발 면적도 고군산 연결도로 개설에 따른 주민 생활과 토지이용상황을 고려, 기존 4.36㎢에서 4.03㎢로 다소 축소했다.
경제청은 이런 내용을 뼈대로 이달 말 개발계획 변경 신청을 하기로 했다.
60여개의 섬(유인도 16개)이 대열을 이룬 고군산군도는 군산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50km 떨어져 있으며 선유도,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방축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천혜의 경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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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