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중국서 U턴' 14개 주얼리 기업 익산에 둥지
제목 없음
이들은 주얼리 관련 기업으로 대부분 국내에서 공장을 운영하다 인력난과 고임금으로 중국에 진출했으나 노동비용 상승 등 경영환경의 악화로 다시 국내로 복귀한 것이다.
한신 등 14개 기업은 내년까지 총 730억원을 들여 익산 제3산업단지 10만여㎡에 공장을 짓고 3천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연간 매출은 2천700억원으로 추정된다.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김완주 전북도지사, 이한수 익산시장과 이들 기업은 29일 도청에서 투자계약 협약식을 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경부와 전북도 등은 U턴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익산에 2013년까지 20만여㎡의 주얼리 전용단지를 조성하고 공동 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얼리 단지를 종합 보세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성수 도 민생일자리본부장은 "1990년대 중국에 진출했던 주얼리 업체들이 급격한 인건비 상승 등으로 돌아오고 있다"면서 "전용공단을 만들어 2015년까지 외국에서 돌아오는 50개의 주얼리 기업들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8.29)
작성일
2012.09.03
조회수
499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에서 국내로 돌아오는 이른바 'U턴 기업'들이 전북 익산으로 집단 이전한다.이들은 주얼리 관련 기업으로 대부분 국내에서 공장을 운영하다 인력난과 고임금으로 중국에 진출했으나 노동비용 상승 등 경영환경의 악화로 다시 국내로 복귀한 것이다.
한신 등 14개 기업은 내년까지 총 730억원을 들여 익산 제3산업단지 10만여㎡에 공장을 짓고 3천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연간 매출은 2천700억원으로 추정된다.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김완주 전북도지사, 이한수 익산시장과 이들 기업은 29일 도청에서 투자계약 협약식을 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경부와 전북도 등은 U턴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익산에 2013년까지 20만여㎡의 주얼리 전용단지를 조성하고 공동 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얼리 단지를 종합 보세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성수 도 민생일자리본부장은 "1990년대 중국에 진출했던 주얼리 업체들이 급격한 인건비 상승 등으로 돌아오고 있다"면서 "전용공단을 만들어 2015년까지 외국에서 돌아오는 50개의 주얼리 기업들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