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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6년간 매년 100개 이상 기업유치
작성일
2013.01.04
조회수
417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해는 '일자리창출' 기업 위주로 유치

전북도가 6년 연속 매해 10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해 123개 기업을 유치해 1만50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7년부터 6년간 유치한 기업은 총 789개, 고용 인력은 2만8천548명에 달했다.

   이는 도내 제조업 근로자(9만5천300여명)의 30% 가량에 해당하는 수치.

   지난해 유치한 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부품(24개)과 금속ㆍ철강(24개)이 가장 많았고 기계장비ㆍ식료품ㆍ화학(각 12개) 등의 순이었다. 자동차와 기계, 식품 등 전북도의 전략업종이 대부분이어서 전략산업 위주의 재편이 공고해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해는 대기업보다는 고용위주의 실속형 기업 유치가 돋보였다.

   세계 경기침체 속에서도 고용창출 효과가 크고 1〜2년 내 투자가 확실한 중견기업의 유치가 활발했다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도는 2013년부터는 유치기업의 투자규모보다는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드는 기업을 상대로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용보조금 지원액을 크게 확대하는 한편 한-EU FTA 체결 등로 인한 해외기업의 투자 문의가 몰릴 것으로 보고 '해외투자 에이전시 사업'을 강화 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해 한국으로 되돌아온 U-턴 기업의 성공적 정착이 2,3차 대규모 기업유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U-턴 기업 조기정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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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