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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국·내외 기업 新 투자처 부상
작성일
2013.01.25
조회수
408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강한 농업 이미지로 산업도시로 각광받지 못했던 김제지역이 국내·외 기업 투자지로 부상하고 있다.

23일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이건식 김제시장, 최규성 국회의원, 일본 코아이산업㈜, 대승정밀㈜, ㈜호룡 등 3개 기업 대표들은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김제 지평선산단과 농공단지 7만9000㎡ 부지에 720억원을 투자, 350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주하는 3개사 중 2개사는 재투자를 결정한 곳으로 김제지역이 기존 입주 기업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등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기업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새만금 배후도시인 김제가 본격적인 투자시대의 서막을 열어 낙후된 지역경제의 돌파구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감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실제 김제지역은 지난해 11월 외국인투자기업 GSDK 등 3개사와의 협약에 이어 2개월 만에 단체협약을 또 체결하게 됐다.

또 올해 완공 목표인 김제지평선산단에는 이미 20여 개 업체가 투자 협약을 체결했고, 5개 업체는 분양계약을 완료하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 지사는 "드디어 김제지역이 투자유치 흐름에 합류하기 시작했다.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높은 기업을 유치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투자하길 정말 잘했다는 평가가 나올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대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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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