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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진입도로 전구간 개통
작성일
2013.04.16
조회수
434
NEWS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전북 정읍의 시내권과 첨단과학산업단지를 잇는 진입도로가 전면개통됐다.

정읍시는 지난 2010년 공사를 시작해 국비 296억원이 투입됐던 상교동 신국도 1호선 교암교차로에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이르는 진입도로가 12일 전면 개통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 도로는 교량 4개소와 생태통로 1개소를 포함한 폭 20m 총연장 3.04㎞의 왕복 4차선으로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차도 옆 2.5m의 인도까지 설치됐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말 완공을 앞둔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동량 수송과 물류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진입도로 개통을 통한 입지여건 개선으로 기업유치 효과와 함께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생기 시장은 "지난해 공업용수 공급시설이 완료된 데 이어 진입도로가 개통되는 등 RFT 비즈니스 밸리 조성사업의 중추적 구실을 할 각종 기반시설사업(SOC)들이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다"며 "첨단과학산업 단지 분양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통까지의 긴 시간 동안 공사에 따른 불편을 이해하고 협조해준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입주업체 및 이용 주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여건을 제공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김으로써 주민들의 협조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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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