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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외국인 부품소재전용공단에 일본 기업유치 나서
작성일
2013.05.24
조회수
419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전북 익산시는 27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투자설명회에 참가 외국인 부품소재전용공단에 일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나선다.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KITIA)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하는 이번 투자설명회는 27일부터 31일까지 동경과 오사카에서 열리며, 40여개 일본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 및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투자의향기업과 해당 지자체간의 1대 1 투자 상담의 시간이 마련돼 있어, 익산시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일본 기업인들에게 강하게 인식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지난달에 익산시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된 염석호씨가 동행한다. 일본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오랜 기간 일본과 지속적인 교류를 해 온 염씨는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일본어 통역, 타깃기업 발굴 및 접촉 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 민관협력을 통한 투자유치 활동의 본격적인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전 투자유치과장은 “현재 익산에는 한국야스나가 및 동우화인캠 등 8개 기업이 일본자금을 바탕으로 왕성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견실한 일본기업이 익산에 터를 잡을 수 있도록 투자유치활동에 혼신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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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