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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순항'
작성일
2013.06.14
조회수
448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편입 토지 1천397필지와 지장물 1천161개에 대한 조사를 끝냈고, 감정 평가법인이 감정 평가에 착수했다.

익산시는 감정 평가가 끝나면 보상 절차를 밟는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현재 지방도 722호선 등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익산시와 관련기관은 용수공급시설·폐수종말처리시설 등 기반시설 구축을 협의 중이다.

익산시는 또 유럽 3대 식품연구소로 꼽히는 네덜란드 니조식품연구소(Nizo Food Research)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국내외 식품기업·연구소와 25건의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한수 시장은 "1단계 사업이 계획대로 완공되면 2만2천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성장동력의 큰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며 사업시행자인 LH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시 왕궁면에 들어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2015년말까지 232만㎡ 규모의 식품전문산업단지와 126만㎡의 배후복합도시를 결합한 식품산업 문화도시(푸드폴리스)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5천535억원이다.

이 곳에는 150여개의 식품기업과 연구소가 들어서 식품의 연구개발과 가공작업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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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