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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LED업체 본격적 투자유치 나서
작성일
2013.07.18
조회수
377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전북 익산시는 17일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한국LED조명공업 협동조합 이사장과 업체 대표, 시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열읍에 조성예정인 LED집적화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됐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LED농공단지 조성계획과 입주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올해 10월에 개최예정인 전국 LED포럼 개최, 국화축제와 LED경관조명 연계방안 등 LED산업 정책 전반에 대하여 업체 관계자와 가감 없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2016년까지 350억원을 투자하여 LED전문단지를 완공할 계획이며 30여개의 LED기업을 유치하고 집적화 및 전문화하여 LED제품의 생산에서부터 판매를 아우르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명실상부한 LED산업의 거점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LED산업 집적화는 고도 익산 르네상스, 보석 산업 육성과 함께 익산시 2013년도 3대 성장동력산업 중 하나이며 LED산업은 녹색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신성장 동력의 핵심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익산시는 한국LED조명공업협동조합과 전국 최초로 LED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1월 KB투자증권이 60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지난 5월에는 LED농생명융합기술센터 식물공장 준공식을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에서 개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설명회가 기업들의 긍정적인 투자로 이어져 LED산업발전과 익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관련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실질적인 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유치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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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