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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전국 으뜸'
작성일
2013.11.29
조회수
419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도가 2013년 '기업애로해소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개선' 국정시책 평가에서 16개 시·도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도는 전체 제조업체(4천200개) 중 중소기업 비중이 99.4%에 이르고 농공단지, 개별입지 중소기업은 전체 제조업체 중 71%를 차지하는 등 기업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이런 실정에서도 시책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것은 기업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도지사의 강한 의지와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자체 분석했다.

도에서 추진한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내용으로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해소 시스템 운영, 중소기업육성기금 원금 상환 유예 조치, 기업유치 투자보조금(인센티브) 지원 확대, 사회적 약자기업(장애인 및 여성기업)지원 강화 제도 마련 등이다.

또한, 농공단지 고용 활성화 방안 마련, 중소기업 R&D형 성장사다리 구축사업 지원,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산업(농공)단지 출·퇴근버스 운행 지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 지원 등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도 이성수 민생일자리본부장은 "내년에는 기업애로 해소와 중소기업 성장 희망의 사다리 구축 지원을 위해 정책자금 장기 저리 지원, 입찰정보서비스, 중소기업 홍보, 산업현장 인력양성·농공단지 고용활성화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ov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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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