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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일반산업단지 공정률 87%… 투자유치에 총력
작성일
2014.04.09
조회수
390

전북 고창군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창일반산업단지의 조성사업이 마무리단계로 접어들었다.

4일 군에 따르면 내달 준공을 앞둔 고창일반산업단지가 현재 87%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마무리공사와 투자유치에 한창이다.

84만8000㎡의 규모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총 682억원(국비 129억, 군비 172억, 지방채 380억)이 투입됐다.

군에서는 군비와 지방채를 합한 투자액 552억원에 대해 분양 시 97%인 535억원이 환수된다는 점을 고려, 지방채를 발행해 투입했다.

현재까지는 5개 기업이 115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으로 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1100여개의 안정적인 일자리가 생겨나고 지방채 역시 100억원이 우선 상환될 예정이다.

고창일반산업단지는 저렴한 비용의 산업용지와 편리한 도로망 구축 등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지자체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 전국 군부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강수 군수는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로는 기업 유치"라며 "투자기업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등 투자유치를 군정 최대 역점시책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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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