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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업 6차산업 육성 투자 속도
작성일
2014.06.20
조회수
381

전북 남원시가 농업의 6차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역 농산물 가치 향상을 통한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농산물가공교육센터를 개관해 농산물 가공과 창업 교육, 시제품 생산, 신제품 개발 등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농산물가공교육센터는 545㎡ 규모로 가공실과 식당 등 농업인의 교육과 실습 시제품 생산을 위한 가공 장비와 설비 시설 등을 갖췄다.

지난해 농산물가공교육센터에서는 총21회 9000㎏(딸기 5900㎏, 사과 1700㎏, 포도 1050㎏ 복숭아 350㎏)의 농산물을 사용해 잼과 즙으로 시제품 생산을 했다.

또 4회에 걸쳐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식품허가 등 가공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에는 총10회에 걸쳐 4255㎏(사과1885㎏ 딸기 2370㎏)의 농산물을 가공·생산했다.

더불어 지역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틈새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매운딸기잼'과 '파프리카사과잼'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준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새로운 소득원 발굴에 매진해 농가의 소득향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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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