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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산학연협력지원센터' 건립 시작
작성일
2014.06.20
조회수
373

전북 정읍시와 전북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읍산학연협력지원센터의 건립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시는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9917㎡의 부지에 176억원이 투입돼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8300㎡의 규모로 지어지는 지원센터의 건립공사가 지난 9일부터 시작됐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12월 말에 준공될 예정인 지원센터에는 교육연구시설 1동과 기숙시설 등이 갖춰진다.

시는 애초 기공식을 개최해 국책연구소와의 공동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효과를 널리 알릴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참사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기공식 없이 바로 본 공사에 들어갔다.

지원센터는 앞으로 대학과 출연 연구기관의 공동 인력양성을 지원하며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우수 인재를 육성하게 된다.

또 연구기관의 우수 연구결과를 첨단과학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이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정읍시는 그동안 방사선융합기술 및 생명공학 등의 첨단기술의 개발성과를 활용할 수 있는 첨단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한다는 전략으로 첨단과학산업단지를 조성해 왔다.

이를 배경으로 전문 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산학협력 활성화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대학기능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전북대학교와 함께 산학연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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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