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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 주한인도대사와 탄소산업 발전방안 논의
작성일
2014.09.04
조회수
387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비쉬누 프라카쉬 주한 인도대사 일행이 1일 전북도를 방문, 송하진 지사와 전북의 탄소산업 발전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했다.

프라카쉬 대사는 이 자리에서 탄소산업 신제품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을 위해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전북도내 기업, 인도 기업 간의 협력을 지지하며 주한 인도대사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프라카쉬 대사는 "인도 내 우수 기업이 전북에 투자함으로써 양국이 함께 국제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송 지사는 전주시장 재임 시절인 지난해 11월 지역기업 임원들과 함께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하리아나주, 인도자동차부품협회를 잇달아 방문해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탄소산업 분야에서 인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lc21@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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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9.01)